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전국연구소장협의회와 SW 저작권 생태계 조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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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회장(중앙 좌측)과 김영근 전국연구소장협의회 회장(중앙 우측)이 소프트웨어(SW)의 공정한 저작권 생태계 조성과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유병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회장(중앙 좌측)과 김영근 전국연구소장협의회 회장(중앙 우측)이 소프트웨어(SW)의 공정한 저작권 생태계 조성과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가 전국연구소장협의회와 소프트웨어(SW)의 공정한 저작권 생태계 조성과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부응하는 SW 저작권 보호와 정품 SW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기업·연구소의 SW 자산관리 역량 강화, 공동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는 SW 산업 육성과 저작권 보호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허가받은 민간단체다. SW 저작권 보호를 위한 불법 복제 방지 및 계몽 활동 등을 진행한다.

전국연구소장협의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구자 네트워크이자 230여명의 연구소장과 관련 기업의 기술 임원, 대표이사가 소속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산하단체다. 기술혁신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보 교류 및 정책 자문을 제공한다.

유병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회장은 “고가의 SW를 많이 사용하는 연구소와 기업들은 복잡한 SW 라이선스 정책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법적 리스크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건전한 정품 SW 사용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협력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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