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규 NIPA 원장, '새정부 AI 정책 성공 위한 실천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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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국정보처리학회 ‘대한민국 인공지능(AI)이 가야 할 길’ 행사 참석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오는 19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열리는 한국정보처리학회·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디지털포용미래위원회의 ‘대한민국 인공지능(AI)이 가야 할 길’ 행사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박윤규 NIPA 원장은 기조 발제자로 참여해 ‘새 정부 AI 정책의 성공을 위한 실천과제’를 주제로 새 정부의 AI 대전환 정책을 소개하고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AI)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실천 방안 등을 발표한다.

NIPA는 올해 추경 사업을 포함해 약 2.4조 원의 사업 예산을 집행한다. 앞서 NIPA는 지난달 1일 AI 관련 국정 과제를 속도감 있게 집행하기 위해 관련 부서를 인공지능(AI)인프라본부, 인공지능(AI)반도체지원본부, 인공지능(AI)활용본부 3본부 체제로 확대 개편했다.

박윤규 원장은 지난 취임 100일 간담회에서 AI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제반 정비와 이를 위한 예산 집행의 유연성과 속도를 강조했다. 그는 당시 "기획재정부와 기금 신설 등 다양한 제도적 방안을 협의 중이다. AI 데이터센터 관련 특별법 도입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정부, 국회와 공유하고 있다. “AI 예산을 빠르고 유연하게, 현장과 맞닿아 쓰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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