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스아이티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통합 회원 관리가 가능한 '스포케어'를 웹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개발하며 공공체육시설 중심으로 고객사를 넓혀나가고 있다.
공공시설에서 회원관리솔루션 '스포케어'를 도입하면 종이없는 행정 실현은 물론 친환경의 ESG 경영에도 일조한다.
기존 회원관리 시스템은 시설별 운영을 통해 데이터 통합과 연계가 어려웠고 낙후된 시스템으로 인해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적용 등 기능 개선에 제한이 있었다.
이번 스포케어는 다중시설의 회원관리업무 및 온라인예약 시스템 통합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온라인 접속 부하 분산 등을 통해 고객 접근성과 보안성 확대 목표를 이룬다.
아울러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큰 글씨·픽토그램 안내 △키오스크 음성 안내서비스, 돋보기 기능, 자동높이조절 등도 지원한다.
이미선 리버스아이티 팀장은 “리버스아이티는 공공 체육시설 등에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기반(호환성 인증)으로 클라우드를 활용한 통합회원관리시스템(온라인예약, 홈페이지)을 구축해 오고 있다”며 “키오스크와 연동한 통합예약 및 결제시스템 구축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인자동화시대에 키오스크와 회원관리솔루션으로 인건비 절감 효율 증대, 단순 데이터 출입관리가 아니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이미 인천시설공단, 원주, 성남 등 공공체육시설은 물론 민간 기업의 많은 입증된 도입 사례가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으로 개발, 개인정보 보호가 중요한 시대에 신뢰와 보안성이 강화된 안전한 회원관리 솔루션임을 회사측은 강조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1 month ago
14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