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 추석 앞두고 협력사 대금 256억원 조기 지급

롯데이노베이트가 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809개사에 납품 대금 256억원을 조기 지급, 원활한 자금 운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회사의 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 명절 협력사 대금을 미리 지급해왔다. 최근 3년 누적 조기 지급 규모는 1500억원에 달하며, 매년 평균 1400여개 협력사에 조기 정산을 완료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180억원 규모 상생펀드 운영 △2400개의 직무 교육 과정 제공 △ESG 컨설팅 지원 △기술 보호 및 개발 지원 등 협력사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는 “다양한 동반성장 정책을 통해 진정성 있는 상생 경영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