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AI, 美 소방전문 전시회 단독 참가…사전 대응 AI 화재예보 기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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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AI는 지난 16일~18일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5 미국소방협회 콘퍼런스 & 엑스포(NFPA Conference & Expo)'에 참가했다.로제AI는 지난 16일~18일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5 미국소방협회 콘퍼런스 & 엑스포(NFPA Conference & Expo)'에 참가했다.

재난 안전 전문기업 로제AI(대표 조영진)는 지난 16일~18일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5 미국소방협회 콘퍼런스 & 엑스포(NFPA Conference & Expo)'에 단독부스를 꾸려 참가했다.

NFPA가 북미 지역에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소방안전 전문 전시회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35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소방 분야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했다.

로제AI는 전시회에 △세계 최초의 화재예보시스템 'FIRE4CAST' △VR·메타버스·3D를 융합한 '디지털트윈 소방 솔루션' △3만개의 감지기를 연동한 'AIoT 화재알람시스템' △음파센서 기반 안전감지장치 'MYSA HOME' 등 북미 시장을 겨냥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조영진 로제AI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LA 산불 등에 의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재난 예방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북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어 “소방산업은 화재 발생을 감지하여 소방 시설들을 작동시키고 소방차가 출동하도록 하는 '사후 대응'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라면서 “로제AI는 화재가 발생하기 전에 발생 위험을 미리 알려주는 'AI 화재예보시스템'으로 '사전 대응' 소방 시대를 대표하는 글로벌 소방기업으로 발돋움한다”라고 덧붙였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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