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키협회, 남자 주니어 월드컵 대비 합숙 훈련

김동찬기자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하키협회는 이달 말 개막하는 남자 주니어 월드컵을 대비해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 합숙 훈련을 22일까지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합숙 훈련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유망주들이 참가해 체력 강화, 기술 향상, 전술 훈련 등을 집중적으로 연마하게 되며, 남자 국가대표팀과 연습 경기도 치를 예정이다.

유문기 미래국가대표 전임 감독은 "이번 훈련은 세계 무대를 준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대표팀과 실전 연습을 통해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4개국이 출전하는 남자 주니어 월드컵은 28일 인도에서 개막하며 우리나라는 호주, 프랑스, 방글라데시와 함께 F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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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11/05 09:05 송고 2025년11월05일 09시05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