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은 27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정부와 군·경,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누리호 발사 안전 통제 종합훈련을 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우주청은 지난 7월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누리호 발사 안전통제 협의체를 구성하고 준비를 해왔다.
27일 훈련에선 발사 당일과 동일한 조건으로 육해공 전반에 걸쳐 안전 통제 상황을 점검한다. 인원 및 차량 통제, 발사 경로상의 선박 및 항공기 통제, 주민 대피, 테러 또는 재난 발생 시 대응 등 발사 과정에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누리호 4차 발사 예정 시간은 27일 오전 0시54분부터 1시14분까지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비인가 무인기·드론 출현, 주탑재위성의 연료 누출 등 발사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비상 상황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7 hours ago
1


!['시진핑 방한' 中 무역위 "경주에 57개 기업 119명 참가"…경제 외교전 뛰어드나 [APEC 2025]](https://img.hankyung.com/photo/202510/01.42170734.1.png)









![닷컴 버블의 교훈[김학균의 투자레슨]](https://www.edaily.co.kr/profile_edaily_512.pn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