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임문영 상근 부위원장(가운데 왼쪽)과 박태웅 분과장 등 공공AX분과 위원들이 회의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임부위원장 SNS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가 교육·보안·지역 등 3개 분야 태스크포스(TF)를 23일 구성했다.
8개 분과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이들 3개 분야에 대한 기민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위원들 의견에 따라 별도 TF를 구성하게 됐다. TF는 기존 분과 소속 위원 중 1명이 리더를 맡게 되며 새로운 전문가와 기존 위원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TF는 초·중등 AI교육, 전국민 AI소양 교육 등에 특화돼 현재 과학·인재분과와 별개 구성되며 기존 과학·인재분과 분과위원인 김현철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가 리더를 맡았다.
보안 TF는 AI를 악용한 보안문제 현안에 집중, TF 위원 구성과 운영 방안 등에 있어 국가안보실 3차장실과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리더는 사회분과 위원이자 이원태 국민대 특임교수(전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다.
지역 TF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지역 기반 AI사업·정책에 대한 효율적 추진과 관련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술·인프라분과 분과위원인 송혜자 블루웍스 대표가 리더를 맡기로 했다.
임문영 국가AI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은 “AI 대전환 시대 복합·심층과제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우리 사회가 가진 모든 AI 전문가 지식을 활용해야 한다”며 “유연한 TF 체제 구성·운영으로 내실있는 대한민국 AI액션플랜 수립 등 성과를 창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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