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구글 클라우드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6/09/news-p.v1.20250609.23ac6b71460b4b64add6e396aae5c383_P1.jpg)
구글 클라우드가 LG CNS와 '클라우드 WAN'을 활용해 LG그룹 계열사와 LG CNS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인공지능(AI) 전환을 가속한다.
클라우드 WAN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완전 관리형의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솔루션이다. 세계적 규모의 구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최적화됐다.
기업은 클라우드 WAN을 활용해 공용 인터넷 대비 더 빠른 성능을 구현하고, 직접 관리하는 광역 네트워크(WAN) 솔루션 대비 총 소유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는 LG CNS와 협력해 고객에게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고 고객 경험을 향상하도록 클라우드 WAN 도입을 지원했다.
클라우드 WAN을 사용하면 AI, 멀티 클라우드·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등 여러 환경에서 민첩한 네트워크 관리와 유연한 확장이 가능하다.
구글 클라우드는 LG CNS와 지속 협력해 엔터프라이즈 고객이 최적화된 네트워크 환경에서 AI 전환에 박차를 가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기성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구글 클라우드의 중요한 고객이자 파트너인 LG CNS와 협력해 LG그룹사는 물론, 국내외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AI 전환을 지원하게 됐다”며 “클라우드 WAN을 통해 국내 기업이 AI 시대를 위한 차세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