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아워' 부른 싱어송라이터 제이크, 8월 첫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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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JVKE) 첫 내한공연

[프라이빗커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미국의 음악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제이크(JVKE)가 오는 8월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연다고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가 20일 밝혔다.

제이크는 2020년 데뷔 싱글 '업사이드 다운'(Upside Down)이 틱톡에서 1천400만회 이상 재생되며 주목받았고, 찰리 푸스와 협업한 리믹스 버전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그는 2022년 정규 앨범의 리드 싱글 '골든 아워'(golden hour)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0위,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13억회,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2.6억뷰를 기록하는 성공을 거뒀다.

제이크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멜로디의 '골든 아워'로 우리나라 음악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또 지난 2023년에는 영화 '분노의 질주 : 라이즈 오어 다이' OST '에인절(Angel) Pt. 1'으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과 협업한 인연도 있다.

ts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20일 12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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