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재단, 안전문화 확산 주제 창작곡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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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4·16재단은 제3회 4.16 안전문화 창작곡 공모전 '기억의 빛으로 안전을 밝히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창작곡 공모전은 세월호참사의 교훈을 바탕으로 음악을 통해 안전의 가치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4·16재단 공식 홈페이지·SNS 채널을 참고해 기억·약속·시작·안전 등 공모 주제와 관련한 내용의 창작곡을 오는 7월 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1~3등 각 1팀과 입선작 3팀 등 6팀이 수상자로 선정된다.

1등 수상자에게는 상금뿐 아니라 음원 등록 및 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한다.

박승렬 4·16재단 이사장은 "세월호참사의 아픔을 잊지 않고, 기억의 힘을 통해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많은 분이 음악이라는 언어로 안전의 가치를 함께 나눠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제3회 4·16 안전문화 창작곡 공모전

제3회 4·16 안전문화 창작곡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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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20일 15시2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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