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Networking Day 2025' 성료...DaaS 보안 전략 제시

1 month ago 12
가비아 Networking Day 2025가 가비아 과천 사옥에서 열렸다.가비아 Networking Day 2025가 가비아 과천 사옥에서 열렸다.

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공동대표 김홍국·원종홍)가 지난 25일 '가비아 Networking Day 2025'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스크톱 가상화 보안 전략(DaaS)을 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가비아가 본사 사옥에서 주요 고객을 초청해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성공을 위한 4가지 전략 가이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가비아 서비스 및 솔루션을 도입했거나 향후 사업 협력을 논의할 고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유연성, 확장성, 신뢰성, 생산성 등 클라우드 서비스의 네 가지 핵심 특성을 중심으로 세션이 구성됐다.

이번 세미나는 DaaS 관련 성과와 보안 전략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좨 주목받았다. 이는 N²SF 가이드라인 정식 버전 발표를 앞두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보안 담당자들이 '유연하고 안전한' 업무 환경 구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윤석 가비아 보안사업팀 수석이 '유연성'을 주제로 '스마트오피스 환경을 위한 안전하고 유연한 데스크톱 가상화'를 발표하며, 가비아 DaaS와 VDI 서비스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했다.

'확장성' 세션에서는 이종인 한국마사회 과장이 가비아 DaaS와 VDI 구축 경험을 공유했다. 이 과장은 기존에 사용하던 외산 VDI를 가비아 VDI로 재구축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실제 도입 기관 입장에서 얻을 수 있는 구체적인 이점을 자세히 밝혀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임형준 강원대 융합보안학과 교수가 'N²SF를 고려한 DaaS'에 대해 발표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달라지는 보안 가이드라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신뢰성' 세션에서는 박준규 엑스게이트 컨설팅사업부 부장이 '보안의 공백을 메우는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주제로 안전한 DaaS, VDI 구성을 위한 보안 솔루션 활용 방안을 깊이 있게 설명했다.

마지막 '생산성' 세션은 문효선 가비아 공공사업팀 차장이 맡았다. '가비아 공공클라우드와 AI'를 주제로 '가비아 AI 플랫폼 활용 아키텍처'를 소개하고, 공공 부문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AI 기술 적용 사례와 미래 전략을 공유하며 가비아가 나아갈 AI 사업 분야 비전을 제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고객은 “타 기업, 기관의 DaaS 활용 사례를 자세히 들어볼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성문 가비아 보안사업본부장은 “새로운 사옥에서 처음 개최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혁신을 통해 클라우드 보안 기술을 선도하고, 내년에는 더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고객의 안전한 업무 환경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