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전국 KT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피싱·해킹 안심 보험’을 6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사진)을 한다고 28일 발표했다.
KT 모바일 고객이 매장에서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가입할 수 있다. 본인뿐만 아니라 법적 배우자와 13세 이상 30세 미만 자녀도 보장 한도 내에서 함께 보장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과 제휴해 피싱·파밍·스미싱 등 사이버 금융사기로 예금이 출금되거나 신용카드가 부정 사용된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해준다. 보장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6개월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