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 2026년 경제 전망·대응 전략 제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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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24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2026년 경제 전망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제33회 KOSA 런앤그로우 포럼을 개최했다.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24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2026년 경제 전망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제33회 KOSA 런앤그로우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24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2026년 경제 전망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제33회 KOSA 런앤그로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엔 국내 주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기업 대표와 임원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은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가 '2026년 경제 전망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김 교수는 “현재 세계가 분절의 시대에 들어섰으며, 2026년이 세계 경제의 '분절점'이 될 것”이라며 “전쟁의 일상화·공급망 파편화·스테이블코인 법제화 등이 글로벌 질서를 흔들고, 한국은 저성장과 체감적 스태그플레이션 심화 등 구조적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국가·기업·가계 모두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며 기업들이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 런앤그로우 포럼은 오는 11월26일 개최된다. 전미영 트렌드코리아컴퍼니 대표가 강연할 예정이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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