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드림컵 독립야구대회, 23일 강원도 횡성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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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드림컵 독립야구대회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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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25 KBO 드림컵 독립야구대회가 23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인 이 대회는 독립야구단 소속 선수들의 KBO 리그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대회 활성화를 통해 신규 독립야구단 창단을 도모하기 위해 창설됐다.

2년 전 1회 대회에서 파주 챌린저스 소속으로 최우수선수(MVP)가 된 진우영은 202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전체 38번으로 LG 트윈스에 지명됐다.

올해 대회에는 8개 팀이 출전하며 국해성(전 롯데), 문성현(전 키움) 등 KBO리그 출신 선수 45명이 나온다.

결승전은 26일 저녁 6시 30분에 열리며 SPOTV가 중계한다. 우승팀에 트로피와 2천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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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22일 13시1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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