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치텍의 '와치올'(WatchAll)은 IT 통합운영관리 시스템 부문에서 2년 연속 'K-디지털 브랜드 대상'을 차지하며 앞선 기술력과 경쟁력을 과시했다.
와치텍의 대표 솔루션인 와치올은 다양한 IT 인프라 환경에서 △운영 자동화 △장애 예측 △가시화 기능을 통합해 제공한다. 와치텍은 자율형 운영관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역량을 확장해왔다.
지난 몇 년간 인공지능(AI) 기반의 운영관리 기술에 집중해온 이 회사는 현재까지 총 5건의 AI 관련 기술 특허를 등록하며 독자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 기술들은 인프라 장애 예측, 로그 분석, 작업 자동화 등 IT 운영 전반에 걸쳐 적용되며 운영 효율성 및 자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와치올은 장애 발생 이전에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로그와 연관 장비 데이터를 분석해 근본 원인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사전 장애 예측, 장애 상관관계 분석 등 실질적인 운영개선으로 이어졌고, 보다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이 가능해졌다.
고객 만족도 역시 기술력 못지않은 와치텍의 경쟁력이다. 현재 와치올은 공공기관, 지자체, 교육기관, 의료기관, 금융기관, 국방기관, 일반 기업 등 다양한 산업과 규모의 고객 현장에서 실질적인 운영 시스템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축 이후에도 고객지원을 체계적으로 이어가며 실제 고객 운영환경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