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안전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타오스(대표 김종연)는 E-모빌리티와 전력저장시스템(ESS)분야 배터리 안전관리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 개발기업이다.
EV-CARE, EM-CARE, ESS-CARE 등 핵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 전역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타오스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E-모빌리티 전환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다.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배터리 관련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여 차량 운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태국 시장개척단에 참가해 현지기업과 MOU를 체결하고 있다.타오스의 EV-CARE는 배터리 상태, 주행·충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AI 모델을 기반으로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용자에게 경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여 E-모빌리티의 배터리 안전사고 예방·차량 운영비 절감을 꾀하는 솔루션이다.
또 EM-CARE는 이륜차 환경에 최적화한 솔루션이다. 배터리 상태 추적 및 안전 알림 기능을 제공하며, 나아가 이륜차 배터리의 잔존 가치 평가와 재활용 가능성 분석까지 확장할 수 있다.
ESS-CARE는 AI 기반 알고리즘으로 배터리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해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플랫폼이며, AI-ESS Sentinel(ESS-CARE+ESS-FireBot)은 로보아이와 공동 개발 중이다. 실시간 배터리 이상 탐지와 위험 단계 파악, 화재 시 로봇 소화 시스템을 통한 신속하고 자동화된 초기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타오스가 태국 시장개척단에 차가 현지 기업들과 MOU를 체결한뒤 기념촬영하고 있다.타오스는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의 'SW 융합 클러스터 2.0'의 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EM-CARE의 고도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한국중부발전이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운영한 태국 시장개척단(8월 26일 ~ 8월 30일)에 참가해 EV-CARE, EM-CARE, ESS-CARE 등 자사의 핵심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배터리 안전관리와 E-모빌리티 운영 효율화에 대한 현지 수요가 크다는 점을 확인했다.
타오스는 특히 태국 시장개척단에서 현지 기업들과 총 3건의 MOU를 체결하고 수출 상담회에도 참여해 210만 달러(한화 약 29억 원) 상당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지난 7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SURF 2025'에도 참가해 EV-CARE와 ESS-CARE를 선보여 해외 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타오스는 앞으로 앞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및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상용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DIP의 SW융합클러스터2.0사업은 대구와 제주가 공동협력해 지역 특화산업(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의 SW융합 신시장 창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광역 SW융합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 기사는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의 협찬을 받아 게재되었습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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