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에는 오윤아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오윤아는 절친 백지영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백지영은 "(부부 사이에는) 절대 일방은 없다. 다 쌍방이다. 석원 씨도 나한테 이만큼 하니까, 나도 (똑같이) 가는 거지, 내가 특별히 잘하는 게 아니다"고 부부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솔로라서 [사진=SBS플러스]](https://image.inews24.com/v1/4573127197c071.jpg)
이어 백지영은 "내 남편이 아직은 너무 좋다. 그 마음이 없으면 억지로 못할 것 같다. 좋아하는 만큼 하게 되는 것 같다. 우리 부부도 당연히 위기가 있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석원 씨랑 나랑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는 부분이 많다. 남편이 날 먼저 보듬어줘서 나도 더 안아주게 되는 거다. 그런 인생을 사는 것 같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우린 전우애 같은 게 있다. 내가 싸우는 사람과 함께 싸워줄 사람이라서 잃고 싶지 않다. '난 이혼을 생각해 본 적 없다' 이 얘기를 어디 가서 자주 했다. 이 사람과의 이혼은 내 사전에 없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 남편은 나 없으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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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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