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폰세·LG 박동원, KBO리그 3·4월 쉘 힐릭스플레이어 선정

김동찬기자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와 LG 트윈스 박동원이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가 함께 시상하는 쉘 힐릭스플레이어 초대 수상자가 됐다.

쉘 힐릭스플레이어는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를 기준으로 선정하며 3∼4월 투수 부문에서 폰세가 WAR 2.20으로 1위를 차지했다.

타자 부문은 박동원이 WAR 1.68을 기록해 패트릭 위즈덤(KIA 타이거즈·1.66점)을 근소하게 따돌렸다.

시상식은 5월 중 수상 선수들의 홈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쉘 후원으로 시상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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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05/04 10:32 송고 2025년05월04일 10시32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