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울산, 도르트문트와 마스코트 '교류·협력'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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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울산 마스코트 미타(왼쪽)와 도르트문트 마스코트 엠마

울산 마스코트 미타(왼쪽)와 도르트문트 마스코트 엠마

[울산 HD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대결하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 마스코트 교류 및 상호 협력을 펼쳤다.

울산 구단은 4일 "구단 마스코트인 '미타'가 도르트문트 구단의 초청을 받아 독일을 방문해 마스코트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독일에 도착한 미타는 도르트문트 구단이 주최한 '웰커밍 디너'에 참석해 도르트문트 구단의 레전드인 파트릭 모보모예라와 마스코트 엠마(EMMA)를 만났고, 이후 홈구장인 지그날 이두나 파크와 인근에서 이틀 동안 콘텐츠 협업을 진행했다.

미타는 지난 3일 스타디움 및 구단 역사박물관인 보르세움과 팬숍을 방문했고, 엠마와 함께 도르트문트 축구 교실에도 참석한 뒤 경기 관람 및 장내 홍보 활동, 선수단 만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horn9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04일 13시1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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