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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4월 최우수선수(MVP)에 야수 손아섭과 투수 손주환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야수 부문 MVP 손아섭은 27경기에 나와 타율 0.376(93타수 35안타), 17타점을 기록했다.
또 투수 부문 MVP 손주환은 14경기에 나와 14이닝을 던져 2승 1패 2홀드, 평균 자책점 4.50의 성적을 냈다.
NC는 선수단과 현장 직원이 함께 투표에 참여해 월간 MVP를 선정하며 기록 외에 팀을 위해 헌신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모습까지 평가에 반영한다.
후보자는 코칭스태프 추천으로 선정되며, 이를 바탕으로 선수단과 현장 직원이 투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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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과 손주환은 시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손아섭은 "시즌 초반 페이스를 빠르게 끌어올려 다행이지만 홈 팬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며 "긴 원정 기간에도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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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04일 13시38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