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총 5개의 실습 중심 온라인 교육 과정을 새롭게 개발해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금융산업의 실무 맞춤형 AI 교육 수요 증가에 따라 IT 전문 지식이 없더라도 AI를 활용해 업무 자동화, 보고서 작성, 디자인, 기획, UI/UX 설계까지 폭넓게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엑셀 정리 및 보고 자동화를 배우는 ‘업무 자동화를 위한 간단한 AI 코딩’ △보고서와 제안서를 AI로 신속하게 작성하는 ‘스마트한 보고서·문서 작성의 혁명’ △디자인 툴 없이 시각 자료를 제작하는 ‘디자인·이미지 제작으로 업무 비주얼 업그레이드’ △창의적인 기획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창의적 기획·아이디어 발굴의 AI 브레인스토밍’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AI 기반 UI/UX 설계’ 등 총 다섯 가지다. 모든 과정은 전 직원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수료 후 즉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모든 교육과정은 핀테크 전문 교육 플랫폼 핀에듀를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핀테크 업계 재직자, 금융회사 종사자, 예비창업자, 구직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료자에게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신규 과정 출시를 기념해 수료자 대상 선착순 20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센터는 AI활용도가 높은 금융산업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이번 교육 과정을 시작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생성형 AI를 익혀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