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ICT총연합회, ACx 주도 글로벌 SW·ICT 초강국 실현 위한 정책 제안

한국SW·ICT총연합회(회장 조풍연)는 지난 26일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SW·ICT총연합회 소속 50여개 협회·단체 회원사 목소리를 담은 'ACx 주도 SW·ICT 초강국 전략 8대 분야 35대'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SW·ICT총연협회는 간담회에서 ACx 100조원 투자, 초월제품 10만개 육성, ACx 1000대 혁신 사업 발굴 및 인재 100만명 양성을 위한 정책안을 국민의힘에 제안했다.

한국SW·ICT총연합회가 제안한 'ACx 주도 SW·ICT 초강국 실현'은 △ACx 신시장 100조원 투자 확대로 1000대 과제 발굴, 초월제품 10만개 육성 △초중등 시수시간 160시간 확대로 ACx 인재 100만명 육성 △SW사업대가 인상 및 변경대가 보장 △상용SW(SaaS) 분리발주 및 수의계약 의무화로 글로벌 초월제품 육성 △석·박사 인재 중소기업 근무시 세제 혜택 등 제공 △중소기업 GPU구입 지원 △초월제품 인증제도 및 판로PD제 도입 △책임형 PMO제도 및 운영감리 제도 도입 △원격지 개발 자율 제안 △AI특화 모델 및 상용SW·음악콘텐츠 등 활용 바우처 제도 도입 △한국SW·ICT총연합회 SW·ICT정책을 총괄하도록 법정단체화 △부총리급 디지털전략부 및 인공지능디지털수석실 신설 등 강력한 컨트롤타워와 거버너스 체계 확립으로 R&D-성장-수출까지 새로운 SW·ICT 전주기 연계정책 등 급변하는 ACx 시대에 시의적절하고 다양한 생태계 혁신안을 제안했다.

조풍연 한국SW·ICT총연합회장은 “ACx시대에 경쟁력 있는 우수기업이 글로벌 초월기업으로 성장하도록 100조원을 과감하게 투자해 SW·ICT 수출 1000억달러, GDP 7만달러 달성 및 통일 강국시대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SW·ICT총연합회는 더불어민주당과 29일 정책제안 간담회를 진행한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