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7 남자 핸드볼 세계선수권서 모로코에 져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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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한국과 모로코의 경기 모습.

한국과 모로코의 경기 모습.

[국제핸드볼연맹(IHF)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17세 이하(U-17)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10월 31일(현지시간)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열린 국제핸드볼연맹(IHF) 제1회 U-17 세계남자선수권 대회 6일째 모로코와 11·12위전에서 승부 던지기 끝에 35-36으로 졌다.

이번 대회를 5전 전패로 마친 우리나라는 12개 참가국 가운데 12위가 됐다.

모로코와 후반 종료까지 32-32, 승패를 가리지 못한 한국은 승부 던지기에서 3-4로 밀리면서 대회 첫 승 달성에 실패했다.

우리나라는 9월 요르단에서 열린 U-17 아시아선수권 준우승팀 자격으로 이번 세계선수권에 나왔다.

◇ 10월 31일 전적

▲ 11∼12위전

한국 35(14-12 18-20 [PS] 3-4)36 모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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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1월01일 08시3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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