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데뷔 10년 트와이스, 늘 자랑스럽고 감사해"

4 hours ago 2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트와이스의 6번째 월드 투어 'THIS IS FOR' 콘서트의 시작인 Part.1 인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트와이스의 지효와 '싱글즈'가 함께한 8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지효는 핑크 핫팬츠에 검정 탑을 소화한 고혹적인 모습과 시크한 올 블랙 룩 등 한계 없는 매력을 보여주었다.

'싱글즈' 지효 화보 이미지 [사진=싱글즈]'싱글즈' 지효 화보 이미지 [사진=싱글즈]
'싱글즈' 지효 화보 이미지 [사진=싱글즈]'싱글즈' 지효 화보 이미지 [사진=싱글즈]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 'THIS IS FOR'의 프로모션 차 공개된 솔로 곡 ‘ATM’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평소 도전해보고 싶던 힙한 무드의 곡이었어요. 멜로디컬한 보컬을 얹었을 때 딱 맞는 느낌이 들었죠." 라고 답하고 멤버들의 솔로곡을 처음 들었을 때 소감은, "다들 이런 장르를 하고 싶어했구나, 새롭고 재미있었어요"라고 웃었다.

녹음 작업에 애정을 갖고 있다고 알려진 지효는 이번 앨범에서도 녹음에 많은 시간을 쏟았다고 밝혔다. 가장 공들인 곡은 ‘MARS’이고 "고음 파트가 많기도 했고, 감기에 걸렸던 터라 유독 어려웠어요. 결국 다른 곡 녹음하다가도 ‘다시 해볼게요’ 하며 몇 번이고 도전했죠"라고 말했다. 팬들이 가장 좋아할 곡으로는 ‘RIGHT HAND GIRL’을 꼽으며 "콘서트에서 들어야 진짜 매력이 살아나요. 기존 트와이스와는 또 다른 무드라 반응이 좋을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인터뷰 마지막, 지효는 10년의 연습생 기간, 트와이스로 보낸 10년의 시간을 ‘감사함’으로 정의하며, "트와이스로 활동할 수 있다는 게 늘 자랑스럽고 감사해요. 앞으로도 팀과 솔로를 오가며 꾸준히 무대에 서고 싶어요. 팬들과 교감하면서 계속 이렇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어요.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만큼 더 노력할게요"라며 앞으로의 다짐과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효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8월 호와 웹사이트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7월 30일 지효와 함께한 '싱글즈' 디지털 커버가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포토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