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혜리·박보검→라미란, 10주년 MT 포착⋯류준열은 빠졌다
'응답하라 1988' 출연진들이 10주년 기념 여행을 즐기고 있다. [사진=채널 십오야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응답하라 1988' 혜리와 박보검, 고경표, 이동휘 등이 10주년을 맞아 뭉쳤습니다.
6일 채널 십오야 공식 채널에는 "응답하라 1988 10주년. 겨울에 곧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응답하라 1988' 출연진들이 모인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혜리, 박보검, 고경표, 이동휘, 류혜영 등 배우들이 한 자리에 둘러앉아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또다른 사진에는 김성균과 라미란, 안재홍, 이일화, 이민지 등 쌍문동 가족들이 '응팔' 속 스타일링을 한 모습이 포착,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앞서 '응팔'은 10주년을 맞이해 드라마를 빛낸 주역들이 강원도로 MT를 떠난다고 해 기대를 모은 바 있습니다. '응팔'로 큰 인기를 얻었던 류준열은 스케줄 상 MT일정에 불참했으며, 스케줄을 조정해 일부 촬영 분량에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류준열과 혜리의 재회 여부가 관심을 샀으나 불발된 것입니다. 두 사람은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2017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2023년 11월에 결별을 발표했습니다.
'도수코' 출연 모델 김성찬, 혈액암 투병 끝 사망⋯향년 35세
모델 김성찬 [사진=김성찬 SNS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를 통해 알려진 모델 김성찬이 암 투병 중 6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35세.
고 김성찬은 약 2년간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 림프종으로 투병해왔습니다.
빈소는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2호실이며, 발인은 8일 오전 10시 30분입니다.
고 김성찬의 친형은 SNS에 "동생이 2년이 넘는 암 투병 중 저희 곁에서 떠나게 됐다"라며 "부디 동생에게 따뜻한 위로와 말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2013년 패션쇼로 데뷔한 김성찬은 2014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5 가이즈&걸즈'에 출연해 주목받았습니다.
전현무, 연세의료원에 1억원 기부⋯뜻깊은 생일
방송인 전현무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새 교양프로그램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방송인 전현무가 1억원 기부로 뜻깊은 생일을 보냈습니다.
7일 SM C&C에 따르면 전현무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에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전현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의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연세의료원 사회사업후원에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해당 기부금은 소아암, 희귀난치질환 등 소아청소년 환아 의료비 지원, 그리고 자립준비청년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전현무는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다. 다양한 선행을 이어오던 그는 2018년 미혼모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하며 서울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하였고, 이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현무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직접 선행을 실천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기도 했습니다. 평소 동물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그는 수년간 직접 현장에서 유기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동물들의 병원비를 위한 후원 활동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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