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박봄이 정서적 불안정으로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속사 입장에 반박했다.
박봄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저 건강 원래부터 완전 괜찮다. 걱정 마세요 여러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치료와 휴식이 절실하다"는 소속사의 입장에 대치되는 데다, 양현석 저격 논란 이후 SNS 게시물을 연달아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박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앞서 박봄은 양현석 YG 전 대표 프로듀서가 수익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며 고소장을 작성해 공개하는가 하면, 성형을 해주지 않았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봄 소속사는 "박봄의 2NE1 활동과 관련된 정산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SNS에 업로드한 고소장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박봄의 계속되는 기행에 대해 "현재 박봄은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회복을 위한 치료와 휴식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SNS 게시글이 여러 경로를 통해 확산되면서 사실과 다르게 해석되거나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박봄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2NE1(박봄·산다라박·CL(씨엘)·공민지) 멤버들과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 투어를 펼쳤으며, 현재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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