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키키(KiiiKiii :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보헤미안 감성을 담은 가을 패션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컨템포러리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는 최근 브랜드 뮤즈인 키키와 함께한 2025년 가을 시즌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키키가 패션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와 화보를 촬영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키키가 패션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와 화보를 촬영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화보 속 키키는 드넓은 목장과 아늑한 통나무집을 배경으로 기분 좋은 '무공해'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함께 웃으며 춤을 추거나 꽃꽂이를 하는 등 유쾌한 청춘의 순간을 보여주는가 하면,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눈빛으로 가만히 카메라를 응시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와 자수 포인트의 니트, 가죽 재킷 등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하며 키키만의 보헤미안 감성을 완성, 가을의 정취를 전함과 동시에 차세대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앞서 키키는 지난 8월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뮤즈로 발탁되며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예고한 바 있다. 이는 써스데이 아일랜드 런칭 이래 처음으로 아이돌 아티스트를 모델로 발탁한 사례로, 키키는 아이돌 최초로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뮤즈로 나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화보는 키키의 다채로운 비주얼과 케미스트리는 물론, 써스데이 아일랜드가 추구하는 평화로움과 자연스러운 감성을 담아내며 앞으로 키키가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뮤즈로서 펼칠 활약에 기대를 더했다.
데뷔곡 'I DO ME(아이 두 미)'로 가요계 등장과 동시에 '2025 기대주'로 떠오른 키키는 정식 데뷔 13일 만에 MBC '쇼! 음악중심'에서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편, 키키는 지난 8월 발매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댄싱 얼론(DANCING ALONE)' 활동을 성료하고 대학 축제와 국내외 페스티벌을 비롯한 무대를 통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자체 콘텐츠 '키키팡팡'과 '티키타카'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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