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겸 방송인 최화정이 혼자 사는 삶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7일 공개된 최화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대한민국 싱글의 아이콘 최화정이 갑자기 결혼을 결심한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화정은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해 상담을 받았다. 상담사는 "경제적인 안정이 어느 정도 되어 있으시냐"고 물었고, 최화정은 "안정은 좀 됐다. 일을 일찍 시작했다, 자가도 하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상담사는 "한 달에 외제차 한 대씩은 살 수 있는 수입이 되나 보다"라고 말했고, 최화정은 "네"라고 답했다.
최화정 [사진=유튜브]최화정은 취미에 대해 "사람들이 안 믿는 게 있는 게 제가 I(내향형)이다. 내성적이다. 강아지랑 놀기, 혼자 독서하기, 혼자 요리하기를 엄청 좋아한다. 외롭지 않아서 혼자 있는 게 좋다. 인터뷰를 할 때 '혼자 있으니 사실 외로워요'라고 해야 사람이 착해 보이지 않나. 근데 나는 혼자 있는 게 너무 좋다. 어떨 때는 너무 좋아서 침대에서 자다가 살짝 웃는다"고 싱글라이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화정 [사진=유튜브]한편, 최화정은 2020년 성동구 성수동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사했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해 77평 기준 약 110억원에 거래됐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포토뉴스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