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한국환경공단과 '재활용 교육' 콘텐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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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 인식 개선…학습효과에 재미 더해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컴투스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와 협업해 환경보호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컴투스][사진=컴투스]

이번 협업은 초등학생의 환경보호 인식 제고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재활용 방법과 환경보호 체험이 가능한 게임형 콘텐츠 2종이 제작됐다.

해당 콘텐츠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간단한 조작으로 종이·캔·플라스틱 등 생활 쓰레기 분류와 재활용 과정을 체험할 수 있게 설계됐다. 방탈출 콘셉트로 분리배출 순서를 찾거나 제한된 시간에 올바른 수거함에 분류하는 방식으로 학습효과를 높이면서 재미를 더했다.

콘텐츠 제작에는 컴투스 클라이언트 직무 인턴들도 참여해 ESG 실천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기업이 가진 기술을 다방면으로 활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는 지난 18일부터 양일간 열린 '제23회 허준축제' 현장에 '환경보감(環境寶鑑)' 부스를 설치해 컴투스가 개발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부스를 찾아온 방문객들은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간단하지만 재미있게 담아냈다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환경공단은 이후로도 학교, 지역 축제 등에 해당 게임들을 활용하고 재활용과 환경보호 인식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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