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섹시해졌다⋯대담한 노랫말+19금 파격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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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카드(KARD)가 섹시미를 장착하고 화끈한 여름 컴백을 알렸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오늘(26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미니 8집 'DRIFT(드리프트)'의 타이틀곡 'Touch(터치)'의 뮤직비디오 스포일러 아트워크를 기습 공개했다.

카드 타이틀곡 'Touch(터치)'의 뮤직비디오 스포일러 아트워크 [사진=알비더블유, DSP미디어]카드 타이틀곡 'Touch(터치)'의 뮤직비디오 스포일러 아트워크 [사진=알비더블유, DSP미디어]

공개된 아트워크에는 두 남녀가 서로의 허리를 부드럽게 감싸안은 파격 실루엣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네 눈에 내가 들어왔다면, 나는 네가 원하는 걸 다 줄 수 있어(If you like what you see then I got what you need)'라는 직설적인 노랫말이 더해져 섹시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을 배가했다.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 도발적 터치로 보는 이들의 숨을 멎게 했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Touch'라는 곡이 지닌 대담한 매력에 걸맞게, 카드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19금 이상의 강렬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그동안 절제된 섹시미를 보여줬던 것에서, 'Touch'로는 카드가 가진 매력을 있는 그대로 꺼내 보인다. 음악에 담긴 메시지를 더욱 과감하게 녹여낸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Touch'는 2000년대 감성을 카드만의 방식으로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비트 위에 경쾌한 퍼커션을 더해 노래를 듣는 누구나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게 만든다. 개성적인 리듬으로 조합된 플럭 신스로 4인 4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빛나게 하며 고혹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미니 8집 'DRIFT'는 카드가 전작인 미니 7집 'Where To Now? (Part.1 : Yellow Light)'의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앨범이다. 카드는 늘 그래왔듯 기존의 틀에 갇히지 않고 자신들만의 길을 만들어 간다.

한편, 카드의 미니 8집 'DRIFT'는 오는 7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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