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에 배우 김규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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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사회자 인상 깊어"

이미지 확대 배우 김규리(오른쪽)와 김영록 전남지사

배우 김규리(오른쪽)와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26일 배우 김규리를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규리는 수묵비엔날레 국내외 홍보는 물론 전남의 예술 자산과 관광 자원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김규리가 깊은 감성과 예술적 소양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어 전통과 현대를 잇는 수묵의 정신을 전 세계에 알릴 적임자로 평가했다.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 진도, 해남 등 전남 일대에서 펼쳐진다.

김영록 지사는 "김규리 홍보대사가 노무현 대통령 추모식 사회를 맡은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사회적 이슈에 용기 있게 목소리를 내는 모습에서 예술인으로서 진정성과 신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6월26일 17시2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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