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스마트 정책발굴단' 운영…市政 도입 후보 ICT 발굴 나선다!

7 hours ago 1
23일 천안시 스마트 정책발굴단은 서울 양천구청을 방문해 자율주행로봇의 도입과 활용 방안을 살폈다.23일 천안시 스마트 정책발굴단은 서울 양천구청을 방문해 자율주행로봇의 도입과 활용 방안을 살폈다.

천안시 스마트 정책발굴단이 23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시책을 도입하기 위해 서울 양천구청을 방문했다.

스마트 정책발굴단은 스마트 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맞춤 정책을 도입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한다. 지난달 스마트 경로당 체험에 이어 이번에는 '자율주행로봇' 체험길에 나섰다.

공원관리·안전 분야 업무 담당자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스마트 정책발굴단은 서울 양천구청 관계부서를 방문해 자율주행로봇의 도입과 활용 방안을 들었다.

이어, 양천구청 관계자와 함께 로봇 서비스를 운영 중인 양천공원을 방문해 자율주행로봇 활용 사례를 분석했다.

양천구청은 2024년부터 구내 공원에서 AI 기반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해 재활용품 수거와 순찰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정책발굴단은 타 지자체의 우수한 스마트 정책 사례를 벤치마킹해 시정 각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스마트 기술을 지속해 발굴할 계획이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스마트 정책발굴단의 활성화를 통해 천안시 스스로가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선진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