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이 전역했다.
송강은 1일 오전 18개월간 국방 의무를 마치고 민간인의 신분이 됐다.
지난해 4월 현역으로 입대한 송강은 군 복무 기간 동안 성실한 생활을 이어왔다. 국방부 국군 고충 상담센터 홍보 영상에 출연했으며, 방탄소년단 뷔와 함께 휴가를 나오는 등 유쾌한 군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강은 2017년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한 후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등에 출연했다. 이후 '좋아하면 울리는'을 통해 주연 배우로 성장해 '스위트홈' '알고 있지만' '기상청 사람들' '마이데몬' 등을 통해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송강은 전역 전에 다수 작품의 러브콜을 받으며 복귀작을 준비해 왔다. 현재 검토 중인 작품은 드라마 '포핸즈'로,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리는 드라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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