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희 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양자융합연구센터 방문···양자 기술 융합 모색

1 month ago 9
[사진= KOSA 제공][사진= KOSA 제공]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이 인천 송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위치한 양자융합연구센터를 방문해 국내 산업계와 양자컴퓨팅 기술 융합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KOSA가 발표한 'AI VISION 25'의 지속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컴퓨팅 인프라 구축 전략에 따른 것이다.

조 회장은 정재호 연세대학교 융합과학기술원장 겸 양자사업단장, 표창희 한국IBM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을 만났다. 연세대 양자사업단 소개, IBM 양자컴퓨팅 사업 브리핑, 양자컴퓨팅센터 투어, 참석자 간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조준희 KOSA 회장은 “AI는 세계 기술 주권을 결정하는 핵심 기술이며, 양자컴퓨팅은 AI 연산 속도와 데이터 처리 능력을 향상하고 최적화 문제를 해결할 차세대 핵심 기술”이라며 “산업계가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이해하는 현장 중심 전략을 통해 기술 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AI와 양자컴퓨팅 융합은 단순한 신기술 습득을 넘어 대한민국이 미래를 준비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