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강보배, 한국주니어컬링선수권 믹스더블·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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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강보배(왼쪽)와 김학준

강보배(왼쪽)와 김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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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청 소속의 강보배가 2025-2026 한국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와 믹스더블을 제패하며 주니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23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강보배는 전날 폐막한 한국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김학준과 짝을 이룬 믹스더블에서 정상에 올랐다.

앞서 강보배는 지난 20일 이 대회의 여자부 단체전에서도 전북도청 소속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강보배는 전북도청 권영일 감독의 지휘 아래 김지수·김민서·심유정·이보영과 함께 내년 2월 덴마크에서 열리는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또한 김학준과 짝을 이뤄 내년 5월 열릴 세계주니어믹스더블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k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9월23일 10시5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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