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어만으로 앱 만드는 시대…Infinity Ground, Web3 창작의 대중화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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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바이브 코딩 플랫폼 ‘Infinity Ground’가 Web3 개발의 대중화 흐름을 주도하며 글로벌 게임체인저로 급부상하고 있다. 2025년 6월 1일 기준, 1,678만 개의 지갑이 연결됐고 4만2천여 개의 앱이 생성되는 등, 기술 장벽을 무너뜨린 포용적 생태계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Infinity Ground의 핵심은 ‘Agentic IDE’에 있다. 사용자는 “사람들이 크립토 뉴스를 읽고 포인트를 얻는 웹사이트를 만들고 싶다”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요구사항을 입력하기만 하면, AI가 실시간으로 실제 작동하는 앱을 완성해준다. 별도의 코딩 지식 없이 누구나 앱을 제작·배포할 수 있는 ‘바이브 코딩’ 시대를 연 것이다.

실제로 Agentic IDE를 통해 교육용 퀴즈 앱부터 밈코인 시장 분석, 블록체인 게임 등 다양한 형태의 4만여 개 앱이 생성됐다. 한 교사는 학생들의 암호화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퀴즈 앱을 만들었고, 한 트레이더는 자신의 전략을 분석하는 앱을 직접 개발했다. 개발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며, 전문가뿐 아니라 학생·디자이너·창업가 등 다양한 배경의 창작자들이 Web3 생태계에 빠르게 합류하고 있다.

Infinity Ground는 단순한 개발 플랫폼을 넘어, 창작자와 커뮤니티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전체 토큰의 43%를 ‘파트너·창작자·커뮤니티’에 배분해, 앱 제작과 아이디어 공유, 커뮤니티 활동 등 생태계 기여에 대한 보상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진다. 앱의 완성도와 파급력이 높을수록 더 많은 보상을 받는 구조 덕분에, 노력과 재능이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Agentic IDE에서 계정만 만들면 자연어 입력으로 자신의 앱을 제작·배포할 수 있고,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해 ‘Featured App’으로 선정될 경우 더 큰 보상과 노출 기회도 주어진다. 해커톤, 앰배서더, 인큐베이터 등 각종 캠페인 역시 활발히 열리고 있다. 해커톤에서 팀을 꾸려 새로운 앱을 만들거나, 앰배서더로서 플랫폼 홍보 활동에 참여해도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8월 콜드 스타트 단계에서 불과 8개월 만에 월간 활성 사용자 346만 명(MAU)을 기록한 것도 이 같은 개방성과 접근성, 그리고 생태계의 보상 구조가 주요하게 작용한 결과다. 현재 Infinity Ground는 BNB Chain, Initia, 0G, Base 등과 제휴를 맺고 AI 네이티브 앱의 크로스체인 확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Infinity Ground의 장기 비전은 누구나 ‘슈퍼 인디비주얼’이 되어 자신의 아이디어를 Web3 세상에 남길 수 있는 미래다. 예술가, 학생, 트레이더, 개발자 등 각자의 역량을 살려 앱을 만들고, 공정하게 수익을 나누는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실제로 플랫폼에서는 각자의 앱이 Web3 생태계의 주요 한 조각으로 기능하며, 커뮤니티 전체가 함께 성장하고 있다.

Infinity Ground는 “기술의 장벽 없이 누구나 Web3 혁신에 참여할 수 있는 진정한 창작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생태계 참여와 창작자 보상을 강화하고 AI·블록체인 통합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가 코딩의 벽을 무너뜨리고 창작과 성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지금, Infinity Ground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Web3 혁신의 물결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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