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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박스, 더램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배우 유해진이 영화 '소주전쟁' 개봉을 앞두고 일일 술집에서 팬들을 만난다.
19일 제작사 더램프·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유해진은 오는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3가역 인근 원조만선호프에서 열리는 일일 술집에서 팬들과 예비 관객을 만나 소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일일 술집은 을지로 일대에서 진행하는 '소주전쟁' 팝업 프로모션 중 하나로, 퀴즈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소주전쟁'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가 발생한 1997년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즐기는 우리나라 소주 제조업체 '국보'의 재무이사 종록(유해진 분)과 국보를 집어삼키려는 글로벌 투자 회사 직원 인범(이제훈)의 대결과 브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더랩프와 쇼박스는 영화 홍보를 위해 주류 회사 보해양조와 손잡고 '소주전쟁'에서 국민 소주로 나오는 '탑 소주'도 출시한다. 탑 소주는 각종 이벤트를 통해 증정되며 서울과 수도권 소재 CU와 GS25 등에서 정식으로 판매된다.
ramb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19일 16시50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