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 7년 연속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및 실태평가 용역사업' 수행기관 선정

1 month ago 10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다산, 이제동)은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및 실태평가 용역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했으며, 위세아이텍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주관), 투이컨설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총 사업 규모는 약 63억원이다.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및 실태평가 용역사업'은 공공데이터의 정합성과 품질 수준을 제고하고, 표준화 확대를 통해 정부와 기업, 국민의 데이터 활용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의 데이터 품질을 진단하고,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품질관리 역량을 높이는 한편, 데이터 표준 체계를 정비하는 것이 핵심 과제다.

위세아이텍이 7년 연속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및 실태평가 용역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위세아이텍이 7년 연속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및 실태평가 용역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위세아이텍은 2019년부터 본 사업을 7년 연속 수행하며,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전문성과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기존 품질관리 수준평가 외에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등이 통합돼 수행되고 있다.

사업 수행에는 위세아이텍의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 '와이즈디큐(WiseDQ)'가 활용된다. 이 도구는 품질지표 설정, 품질 측정, 분석 및 리포트 제공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공공데이터 품질 수준 평가에 특화된 공통표준 진단, 구조정보 일치율 평가, 자동 리포트 생성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김다산 위세아이텍 대표는 “7년 연속으로 수행기관에 선정된 것은 당사의 품질관리 기술력과 35년간 축적된 데이터 사업 경험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공공데이터 품질 향상과 데이터 기반 행정 및 민간 활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는 2016년 21개 운영 데이터베이스(DB)를 대상으로 시작돼, 2024년에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교육청 등 679개 기관으로 평가 대상이 확대된 바 있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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