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포토존, 스탬프 랠리, 포켓몬 런 등…제주관광공사와 협력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포켓몬코리아는 제주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 등과 협력해 오는 10월 제주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인 제주(Pokémon Wonder Island in JEJU)'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포켓몬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01db26aa1a144d.jpg)
포켓몬코리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국제공항 내 포켓몬 포토존 △중문관광단지 일대 '포켓몬고(Pokémon GO)' 스탬프 랠리 △포켓몬 런(Pokémon RUN) △여미지식물원 내 전시·스토어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먼저 프로젝트 기간 중 제주공항공사와 협력해 제주국제공항 내 포켓몬을 테마로 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행사 안내를 제공한다.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는 올해 5월 일본에서 등장한 'GO스탬프 랠리' 기능을 한국에 처음 도입해 포켓몬고 스탬프 랠리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포켓몬 런'의 경우 해안코스를 따라 자연생태 환경의 장엄함을 느낄 수 있는 '중문CC(중문골프장)'에서 오는 10월 11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제주 여미지식물원에서는 다양한 식물들과 포켓몬을 테마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콘텐츠가 펼쳐져 제주를 찾는 포켓몬 팬들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인 제주는 오는 10월 2일부터 26일까지 중문CC에서 열린다. 제주관광공사와 중문관광단지협의회, 한국관광공사 등은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포켓몬 런에는 다양한 후원 기업도 참여한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