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 역량 결집해 '라그나로크 유니버스' 제작 착수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그라비티(대표 박현철), 갈라랩(대표 김현수)과 MMORPG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하고 신작 '라그나로크 유니버스' 제작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위메이드커넥트와 그라비티, 갈라랩은 각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서비스 경험을 결집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라그나로크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3사는 신작 라그나로크 유니버스 공동 제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유기적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그라비티 박현철 대표, 위메이드 커넥트 이호대 대표, 갈라랩 김현수 대표. [사진=위메이드커넥트]](https://image.inews24.com/v1/f560354401f2de.jpg)
이번 협업을 통해 3사는 각자의 강점인 IP 파워와 핵심 콘텐츠 제작 역량, 글로벌 퍼블리싱 경험 및 국제 e스포츠 대회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라그나로크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그라비티가 2002년 선보인 1세대 온라인 MMORPG다. 북유럽 신화를 모티브로 한 방대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다채로운 직업군, 전략적 카드 시스템, 매력적인 OST 등으로 주목받으며 현재까지도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모바일 플랫폼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라그나로크 오리진',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 등 다양한 후속작이 출시됐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