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는 올해를 빛낸 최고의 국산 게임을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온라인 투표를 오는 11월 10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오는 11월 12일 오후 4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생방송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직접 참여 가능하다. 투표 대상은 본상과 인기게임상, 올해 신설된 인기성우상 등이다.
부문별 후보작은 대통령상 및 국무총리상이 포함된 본상에 ‘레전드 오브 이미르’, ‘마비노기 모바일’, ‘뱀피르’, ‘세븐나이츠 리버스’, ‘퍼스트 버서커: 카잔’, ‘후즈 앳 더 도어’, ‘P의 거짓: 서곡’, ‘RF 온라인 넥스트’가 이름을 올렸다.
인기게임상 후보는 ‘세븐나이츠 리버스’, ‘셰이프 오브 드림즈’,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퍼스트 버서커: 카잔’, ‘P의 거짓: 서곡’ 등이다.
인기성우상 부문의 경우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블레이드 팬텀’역의 목소리를 담은 이재현(이현) 성우가 후보로 올랐다.
이번 대국민 투표 결과는 본상에 25%, 인기게임상에 80%, 인기성우상에 50% 비중으로 반영 된다. 최종 수상작은 11월 5일 진행되는 본상 2차 심사 점수와 대국민 투표, 미디어 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