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 2025 데이터 X AI 세미나 성료…AI 레디 데이터 전략 제시

1 week ago 4
김범 엔코아 본부장이 2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5 엔코아 데이터 X AI 세미나'에서 AI 레디 데이터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엔코아 제공김범 엔코아 본부장이 2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5 엔코아 데이터 X AI 세미나'에서 AI 레디 데이터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엔코아 제공

엔코아가 기업과 기관의 인공지능(AI) 활용 극대화를 지원하는 AI 레디 데이터 전략을 제시하는 '2025 엔코아 데이터 X AI 세미나'를 2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했다.

엔코아의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전통적인 레거시 시스템 인프라와 사일로된 환경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품질 문제로 AI 활용에서 부딪히는 한계점을 짚어보고 이에 대한 근본 해결책을 제시했다.

'드라이빙 AI전환(AX) 위드 AI 레디 데이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김범 엔코아 데이터&AI 본부장이 AI가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데이터 거버넌스 기반 AI 레디 데이터 전략을 제시했다. 기술연구소에서는 이러한 전략을 혁신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을 다각도로 소개했다. 특히 고품질 데이터 확보에 필수적인 데이터 표준화 과정을 AI 기반 워크플로우로 자동화한 메타샵 에이아이 에이전트 등을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엔코아의 파트너사인 글로벌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기업인 네오포제이 아시아에서 참석해 그래프 데이터베이스의 역할과 활용 방안, 실제 글로벌 사례도 소개했다.

엔코아 관계자는 “하반기 다양한 고객 접점 행사를 통해 엔코아의 AI 레디 데이터 전략과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며 “고객 AX 여정에 필요한 고품질 데이터 확보를 위한 전략과 인사이트를 지속 제시·공유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