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코어,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여수박람회장 AI 기반 스마트관광 플랫폼 조성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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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범(왼쪽)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김재훈 (주)에이코어 대표이사. 사진=(주)에이코어 제공〉황학범(왼쪽)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김재훈 (주)에이코어 대표이사. 사진=(주)에이코어 제공〉

(주)에이코어는 여수광양항만공사(YGPA)와 여수세계박람회장에 AI 기반 스마트관광 플랫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정부의 AI 기반 기술 성장 정책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여수광양항만공사의 해양관광 활성화 비전에 따라 추진됐으며, 에이코어의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중심으로 한 AI 기반 자율주행 및 로봇 서비스 등 첨단기술의 실증과 관광 콘텐츠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재훈 에이코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코어가 보유한 다양한 로봇·모빌리티·가상화 기술의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완전 무인 관광셔틀, 스마트미러 등 AI 기반의 서비스를 실증하고, 관광객 데이터 및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단계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을 추진해 박람회장이 미래지향적 관광 기술이 구현되는 스마트관광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실용화 검토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이코어는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써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와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다양한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와 콘텐츠를 교육 체험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Education+ Entertainment) 시설인 '멀티버스플래닛(MVP) 여수'를 운영하고 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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