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아파트에서 저급한 일이 벌어졌다. 공용 사우나 샴푸 따위를 챙겨 가거나 함부로 써 물품비가 배로 늘었다는 것. 해서 비누, 치약만 갖춰 놓기로 했다나. 핫도그 가게 공짜 양파를 마구 가져가는 바람에 서비스를 그만둔 일이 떠올랐다. 체면이나 염치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 꽤 있나 보다.
[양해원의 말글 탐험] [247] 염치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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