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유기자
(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사동·사이동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감골운동장 복합화시설 조성사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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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 1342 일원에 들어서는 복합화시설은 연면적 1만5천856㎡ 규모로, 지하 1층에는 부설주차장 143면을 조성하고, 지상부에는 인조 잔디 축구장과 조깅트랙 등 주민 친화형 체육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207억원의 사업비(국비 8억원, 도비 10억원, 시비 189억원)가 투입돼 18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7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복합화시설이 완공되면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와 여가 활동 공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안산시 도시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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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9월25일 14시0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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