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아크(ARrC)가 빌리 문수아, 시윤과 함께 오는 11월 3일 컴백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아크(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가 오는 11월 3일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 'CTRL+ALT+SKIID'를 통해 빌리(Billlie) 멤버 문수아, 시윤과 컬래버레이션에 나선다"라며 "아크는 매 앨범 장르, 서사, 퍼포먼스 등 전 영역에서 기존 공식을 벗어난 독창적인 음악적 시도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켜 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더욱 다채로워진 음악적 색채를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아크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미스틱스토리]아크의 컴백은 지난 7월 발매된 미니 3집 'HOPE' 이후 약 4개월 만으로, 아크는 컴백마다 실험적인 콘셉트를 선보이며 자신들만의 장르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최근 미니 3집 'HOPE'를 통해 도깨비, 부적 등을 모티브로 한 '오리엔탈팝'의 미학을 선보이며 국내외 리스너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를 바탕으로 아크는 국내를 넘어 브라질,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로 높은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는 바, 이번 싱글 'CTRL+ALT+SKIID'로 '글로벌 Z세대 아이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괄목할 인기에 힘입어 아크는 베트남 초대형 오디션 프로그램 'Show It All' 특별 게스트로 초청받아 현지 무대에 오른 데 이어, '2025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과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베트남 부문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견고한 글로벌 팬덤을 입증했다. 아크가 최근 베트남 호찌민에서 진행한 공식 프로모션 역시 대성황을 이루며 아시아 전역 내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아크는 이번 싱글을 통해 완전체 앨범을 준비 중인 빌리의 문수아와 시윤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빌리의 첫 번째 유닛 문수아와 시윤은 실험적인 시도와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으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만큼, 독창적인 음악성과 퍼포먼스로 브라질,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아크와 선보일 높은 음악적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아크의 디지털 싱글 'CTRL+ALT+SKIID'는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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