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톡 콘텐츠 전문기업 아이클릭아트가 인공지능(AI) 이미지 전용코너 'AI 콘텐츠'를 오픈했다.
'AI 콘텐츠' 는 ▲AI 포토 ▲AI 일러스트 ▲AI CG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며, 전용 아이콘을 추가하여 기존 스톡 이미지와 시각적으로 구분했다.
아이클릭아트는 2023년 5월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서비스 시작해 왔으며, 약 2년 만에 15만개의 AI 이미지를 제작했다. 현재 AI 콘텐츠를 포함해 매주 260개 이상 폭넓은 주제의 신규 테마를 자체 제작·업데이트하며 콘텐츠 확보에 나서고 있다.
'AI 콘텐츠'는 각 카테고리별 특성에 맞는 AI 이미지를 제공한다. 실제 촬영과 유사한 인물·소품이 있는 AI 포토, 핸드 드로잉·백그라운드 등 다양한 스타일의 AI 일러스트, 3D 그래픽과 캐릭터 이미지를 선보이는 AI CG로 나뉜다.
또한, 신규 코너에서 사용자는 최대 6천 픽셀의 고품질·고해상도의 AI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소셜미디어, 상세페이지, 배너, 포스터,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활용이 가능한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
특히 아이클릭아트는 AI 이미지 생성에 사용되는 학습 데이터에 대한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어 저작권과 초상권 문제로부터 안전하게 이미지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클릭아트 관계자는 “아이클릭아트는 AI 생성 기술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이미지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AI 콘텐츠' 코너 오픈으로 AI 이미지를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자는 저작권과 초상권에 안심하고 창작활동에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