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7/18/news-p.v1.20250718.190c022832a54db6ba4e07db6f9fcc24_P1.png)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기업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기반의 기업용 인공지능(AI) 시스템 '라토루(RAToRu)'를 출시했다.
RAToRu는 기업 내부 시스템과 데이터를 AI가 직접 활용하도록 설계된 실전형 AI 플랫폼이다.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에 MCP를 결합해 정보 정확도, 기존 인프라와 연동성을 갖췄다.
특히 멀티 지식 도메인 RAG 구조를 지원해 기업 내 다양한 부서 또는 업무 영역별로 독립된 지식 기반을 분리·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보다 정교한 정보 검색과 응답 품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MCP 기반 AI 시스템 분야에서 기술 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RAToRu는 기존 시스템과 AI를 실질적으로 연계해 업무 수행을 지원하는 기업형 AI 솔루션”이라며 “보안성과 시스템 통합이 중요한 금융·공공·전자상거래 분야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