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9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개최한 ‘갤럭시 언팩 2025’에서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7과 Z플립7을 전격 공개한 가운데, 신세계정보통신이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세계정보통신(대표 이승환)은 LG 유플러스 대리점 32곳을 직영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전예약 프로모션은 신세계정보통신이 직영하는 LG U+ 온라인 대리점인 유샵(USHOP)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사전예약한 고객에게는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기본 사은품 외에, 갤럭시 워치8, 삼성 버즈3 무선 이어폰, A9 5G 태블릿 기기가 추가로 무료 증정된다. 단, 요금제에 따라 사용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통신사 이동 시에는 혜택이 한층 강화된다. 워치8은 상위 모델인 ‘워치8 울트라’로 업그레이드되며, 버즈3에는 전용 케이스와 올인원 충전기가 함께 제공된다. 태블릿 역시 ‘갤럭시 북3 Go’ 갤럭시북 모델로 무상 업그레이드되며, 여기에 추가적인 현금 지원까지 더해져 실질적인 구매 부담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사전예약과 함께 LG유플러스 인터넷에 가입할 경우 최대 75만원 현금 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이날 언팩 행사에서는 갤럭시 Z폴드7과 Z플립7 외에도 보급형 모델인 Z플립 FE, 그리고 건강 관리 기능이 강화된 갤럭시 워치8 등 다양한 신제품이 함께 공개됐다.
신세계정보통신이 준비한 갤럭시 Z폴드7와 Z플립7의 사전예약기간은 오는 7월 15일부터 21일까지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만큼 사은 혜택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빠른 참여가 요구된다. 상세 내용은 유샵(USHOP)의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